태국가족여행(2013)

[가족여행]타이항공 TG634(방콕->인천) 비지니스석

비행소녀대디 2013. 10. 28. 15:05

 

 

 

아쉽게 무료스파를 포기 하고 탑승게이트로 가니 인천까지

우리를 날라다 줄 TG634 에어버스 330-300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탑승 할때 촬영하지를 못해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촬영한 것입니다.

 

 

 

 

 

 

 

좌석은 최신형 코쿤석입니다.

모니터도 큼지막 합니다. 낮시간 비행이고 중간에 한번 내렸다가 다시 타야 하니

신형 코쿤좌석은 최고 사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중간 경유에 구간 비행이 짧다 보니

기내식은 두 번 서비스 되지만 질이 많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양질에 비지니스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면 직항편을 이용 하길 권해 드립니다.

 

좌석은 2-2-2 구조입니다.

제 옆자리는 승객이 타질 않았습니다.

 

 

 

 

 

 

 

 

 

 

 

 

조금 불만이었던 두번에 기내식입니다.

비행시간대가 아침과 점심 중간 한 번, 점심과 저녁 중간 한 번 이라서 어중간 한 기내식이었습니다.

탑승해서 자리에 앉으면 웰컴 드링크 서비스 됩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면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먼저 방콕 - 타이페이 구간 기내식입니다.

스타트가 과일이었고, 주메뉴로 새우볶은밥을 주문 했습니다.

와인인 생략했고 홍차로 마무리 했습니다.

뭐 포크 나이프는 많이 주는데 별 특징 없는 기내식이었습니다.

 

 

 

 

 

 

 

 

그나마 먹을 만 하였던 크로와상 빵

 

 

 

 

평상 시 설탕 덩어리인 요구르트는 즐겨 하지 않기 때문에.

 

 

 

 

 

식기만 요란 했지 거의 이코노미 수준에 기내식.

 

 

 

 

앙증맞은 버터 한 조각. 타이항공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새우 볶음밥 비쥬얼이 별로 당기지 않네요.^^

 

 

 

 

다시 탑승해서 인천을 향해 이륙한 후에 시작된 기내식입니다.

저번 구간 방콕 - 타이페이 기내식 보다는 디져트가 있어서 조금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타이페이 - 인천 구간 기내식은

스타터로 훈제연어 샐러드를 주메뉴로는 생선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디져트로 나온 코코넛 커스타드가 맛이 좋았습니다.

두번에 라운지와 기내식을 감안 해 소화에 도움을 주고자 스파클링 워터를 추가합니다.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을 주문 했는데 이게 왜 이제 나오는 거지? ^^

 

 

 

 

 

 

 

 

 

 

 

 

 

어느분에 블로그를 보니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면 기내식으로 사육당하는 기분이 든다고 한 것이

생각이 납니다. 두 번에 걸쳐 기내식 서비스를 받다 보면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기분이 들면 기내식을 포기 할 권리가 있기는 한데 말입니다. ^^